친구들이랑 성수동 카페거리 한번
가보자고 몇번이나 말해놓고 이제야
드디어 출발~ !! 토킹 토킹 많이 하러
좋은 곳 찾아보다가, 식사도 할겸
분위기도 챙길 겸 해서 딱인 가게를 찾았었요!

 

 

 

 

 

핫한 곳이 많아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인스타에서 보고 인테리어가 짱짱 화려하고
완전 제 스타일인 곳을 발견했어요.
성수 맛집 타이거풀이라는 곳인데, 테라스도 있고
룸도 있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저희는
테라스가 있는 곳을 가고 싶어서 왔어요~

 

 

 

 

사진을 보자마자 눈이 뿅뿅 +_+ 될 정도로
휘황찬란한 곳인데요. 외관도 근사해서 
입이 떠억 벌어졌지만 `ㅇ` 들어가보면
내부는 정말 고급 그 자체였네요.
게다가 각각의 특색이 다 달라서
어디에 앉아서 식사를 할지 넘 고민됐어요!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이미 손님들이
사진 찍느라 정신 없으시더라고요 ^^;
(저 역시도요;; 헤헷)


혹시나 기념일 맞이해서 레스토랑
찾는다면 여기 꼭 메모하세요.
진짜 리얼 여기서 고백하거나 
이벤트하면 무조건 여친 백퍼 만족할 각!
게다가 사진도 어찌나 예쁘게 잘 나오던지~
여신 조명이 사방에 쫙! 깔려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짱 친절하시고 ~
규모도 넓어서 파티장소로도
제격이더라고요!
건물이 무려 A동과 B동으로 
나뉘어있는데
A동은 홀형태로 되어있고,
B동은 각 룸으로 되어있어요!
곳곳에 플랜테리어도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싱그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네요.

 

 

 

 

 

이렇게 건물을 통째로 쓸 수 있으니
누구보다 뽀대나게 놀고 싶은 분들은
이젠 타이거풀에서 모이시면 
될듯해요. ㅎㅎ
우리 여지껏 너무 방구석에 
콕! 박혀 있었잖아요 ㅠㅠ 좀 놀아도 되요!

 

 

 

 

 


성수맛집 이 곳은 유로피안 갬성도
충분하게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로마처럼 길 골목 사이에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는
스팟이 있더라고요.
이 자리는 낮에 오면 더 예쁠것 같았어요!

 

 

 

 


외부 구경을 살짝하고 건물로
들어와봤는데요.
어후 들어오자마자 기가 죽을정도로
삐까뻔쩍해요
비싼 샹들리에가 곳곳이 떡! 하니
우리를 반겨줍니다!

 

 

 

 

안그래도 캠핑가서 먹었던 토마호크가
자꾸 생각나던 찰나에 타이거풀에
토마호크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도
이곳 방문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인데요.
세트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무려!! 황금스테이크!!!

 

 

 

 

저희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했어요! ^ㅁ^
(저는 앉을 자리를 신중하게 선택!ㅎㅎ)
황금토마호크랑, 파스타랑,
에일 포레스트 샐러드가 나왔는데..
어후 냄새부터 장난아니고요.
비주얼 진짜 여기 미쳤네요!

 

 

 

 

 

황금 토마호크는 우선 비쥬얼 
완전 대박이에요. 사진 찍느라
다 식은 것 같아요 ㅠㅠ 

 

 

 

 

저랑 남친 모두 고기킬러들이라
메뉴 3가지도 문제 없이 싹쓰리~
해버렸답니다. 사실 첨에 나올때
양이 많아서 (좀 걱정? 아닌) 행복!했는데ㅋㅋ
역시 먹는 내내 넘나 행복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네요 ^^
부티나는 배경에서 이렇게나 
멋진 요리를 함께 하다니~~~ 너무 좋았어요!

 

 

 

 

 

저는 정말 황금으로 금박이 되어있는
스테이크는 눈으로 처음 봐서 여기가
진짜 성수맛집 이구나 생각 했답니다 ㅠㅠ

 

 

 

 

 

포레스트 에일 샐러드도 같이 나왔는데
이거는 정말 맛있는게, 고기와 샐러드가
정말 잘 어우러지고, 드레싱도 정말 맛있어요
스테이크 맛집을 찾는다면 바로
타이거풀이 진리 ! 
역시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
그리고 고기 먹을땐 항상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와 함께예욧!

 

 

 

 

트러플 크림 파케리 파스타도
시켰는데, 이건 진짜 제 입맛 이였어요
치즈가 들어간 크림 파스타인데
파케리면을 사용해서 소스가 듬뿍 묻어있어요

 

 

 

 

 

중간 중간 들어있는 프로슈토와
함께 먹으면 풍미가 정말 깊은 파스타였어요
제일 중요한 맛인데, 이가격이 이맛이면
재방문 의사 100프로!!

 

 

 

 

 

그다음에는 라구 스파이시 파파르델레
포트와인과 간 소고기로 라구 소스를 만들어
넓적한 파파르델레 면에 소스들이 
듬뿍 묻어 녹진한 라구 파스타였어요
매콤한게 MZ들 취향 저격한 느낌!!

 

 

 

 

 

타이거풀은 다양한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모두 달라져서 ~ 
자주 방문해도 질리지않고
늘 새로운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리마다 컨셉이 달라서
더 자주 방문하게 될것 같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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